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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펌] LC공부수기

제가 모 네이버카페에 직접 쓴글인데 조금 수정해서 블로그에다가도 올려보네요~ 제 방법이 진리는 아니기 때문에!! RC에 이어 LC도 그냥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 적어봤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방학동안, 흔히 말하는 정체기(800->900대) 없이 8월 11일과 26일 2번의 토익시험으로 940점을 찍었고 제가 적은 수기는 2달~3달안에 정말 효율적으로 빡세게 해서 토익 끝내실 분들을 위한 수기입니다.

 실제로 토익이란게 무엇인지 알게 된것은 오래전이었지만 실제로 제가 공부한 기간은 지난 방학때 한 10일정도.. 공부한것도 아니죠 솔직히... 그냥 기본서 깨작대고 기본서LC 사둔거 파트1만 대충... 학기중엔 가끔 보는둥 마는둥....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학때 독학으로 하루 10시간씩.. 처음 10일이상은 12시간 이상씩 한거같고 그 이후로는 7시간 이상 꾸준히 50일정도로 공부했습니다. 8월 첫시험은 실제토익을 파악하려고 응시한 시험이었고 (사실 부끄럽지만 올림픽 한일전을 다보고 안가려다가 밤새고 가서 꾸벅꾸벅 졸다가 보았습니다. )  8/11일 이후에도 물론 10시간씩 했고 8월 말 시험에 이 점수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팁들이라기보다 저처럼 학원다닐만한 사정이 여의치 않아 독학하시는 분들, 이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시간낭비 하시는분들에게 조금 더 효율성을 주기 위해서, 학원을 다녀도 자신의 공부방법에 대해 의구심이 들고 인풋대비 아웃풋이 안나온다는 느낌이 드시는 분들을 위해 어느정도 공부방향을 잡아드리려는 수기이므로 소소한팁들을

  (예를들어 팟1에는 being pp가 사람이 나오지 않는 사진에는 쓰일 수 없다. 물론 be being displayed 같은 사람이 없어도 쓰일 수 있는 표현같은 예외도 있습니다. 팟2에서 ~에게 물어봐라와 같은 무조건적으로 거의 답이 될 수 있는 표현 등)


하나하나 일일히 다룰수는 없으므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이는 기본서에도 잘 나와 있으니 보고 스스로 공부하시면 되고 1:1 과외가 아닌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글이므로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제가 일일이 다 설명해 드릴 수도 없으므로 제가 했던 공부방법에 대해 큰 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초급자분들~700점, 800점대분들까지 커버하려고 조금 내용이 깁니다.)

 

대부분 토익공부 하시는 분들이 LC가 RC점수보다 훨씬 잘 오른다고 해서 LC점수가 LC에 집중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LC의 비중을4정도로 두고 RC에 6정도로 두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LC공부를 솔직히 거의 하지도 않았는데 이는 다 읽으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그냥 대충 빠르게 900점 이상까지는 필요 없고 800 중반이나 넘으실분은 그냥 LC에 비중 조금 더 두시면되는거고 똑같이 노력하시는데 2~3개월 빡시게 해서 900점 까지도 넘기실 분은 RC를 더 투자 하셔야 됩니다. LC와 RC를 별개 영역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RC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공부할수록 시너지효과로 LC는 자연스레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팟3,4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제일 첫 번째로, 딕테이션과 쉐도잉의 목적에 대해 조금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쉐도잉 딕테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딕테, 쉐도잉은 자기가 못듣는 것(즉,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려고 하는것이지. 이것 자체를 공부의 방법으로 삼으시는건 아래서 제가 설명할 중급자단계 이상부터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연히 쉐도잉하면서 암기되는 표현이 많아져서 잘 들리는거지. 굳이 항상 많은 시간을 들여 쉐도잉을 해야 된다는 압박을 가지실 필요가 없고 한두지문 쉐도잉, 딕테이션을 할 바에 파트 34의 경우 여러지문을 들으시면서 듣기의 절대적 양을 늘리시라는 겁니다.

토익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급자분들께서 문장구조 기본적인 어휘조차 제대로 캐취를 못하시는데 쉐도잉, 딕테이션백날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정말로 귀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못들으시는 부분들은 고유명사. 솔직히 고유명사는 정답으로 등장하지 않는 이상 들으려고 노력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공부하며 느낀 LC에서 자신이 듣지 못하는 경우는 그냥 본인의 RC능력이 성우가 말하는 속도를 못따라잡거나, 처음 듣거나 발음이 익숙치 못한 어휘, 아니면 연음이 너무 심해서 제 생각에는 이 세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가지가 각각일수도 있고 중첩될 수도 있습니다. RC능력이 성우의 속도도 못따라가는 동시에, 모르는 명사, 동사까지 등장하는 경우처럼요)

따라서 스크립트를 보냐 마느냐 문제에 대해서는 팟1,2의 경우 짧으니까 한번 받아적어보시고 2번 3번까지 들었을때 안들리는 경우 그냥 스크립트 바로 보세요. 보시면 대부분이 위에서 제가 말한 부분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26일 파트1중에 꽤 난이도 있다고 생각한 ramp(경사로)가 partition(칸막이) 뭔지도 모르는데 백날 들어봐야 스크립트를 안보고 틀리게 딕테이션 쉐도잉 해봤자 뭐합니까. 모르시면 전등(lamp)이나 진정서(petition)로 들릴 수도 있는거고 자기가 듣고싶은데로 들리는게 lc입니다. 어차피 자신이 모르는건데.. 그냥 두번 이상 안들리면 스크립트 봐주시고 외워서 그 순간부터 정확히 아시면 됩니다. 쉐도잉, 딕테이션을 통해 바로 약점을 캐취하시고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시면 아는만큼 들리시는겁니다.    

팟34를 공부하실때 딕테이션, 쉐도잉하시면서 굳이 관사나,연음까지 다 캐취하시려고 하지마세요. 토종한국인이므로 아주 심한 연음까지 캐취하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럴때 RC의 힘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팟3,4쪽에서는 제대로 못들어도 RC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어느 전치사를 쓰는지 다 알게됩니다. 일정수준에 오르면 들으면서 내용예측까지도 가능해집니다.  특히 팟3,4를 딕테 쉐도잉하는건 엄청나게 비효율적이에요... 팟3/4의 경우 그냥 많이듣고 빨리빨리 스키밍하는게 장땡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쉐도잉, 딕테이션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나중가시면 많이 공부를 해서 실력이 오른 경우, 딕테 쉐도잉 거의 안하셔도 됩니다. 왜냐면 솔직히 별로 안해도 될만큼 들리는 내용이 많아지거든요. 제 경우에는 가채점상 5개를 틀려서 490점이지만 팟3,4에서 조금 쉬운지문은 정말 99% 스크립트 내용 그대로 딕테이션 할 수도 있습니다.


즉, 팟1/2보다 상대적으로 길이기 긴 팟3,4같은 긴 문장들은 자주 들으시라는 겁니다. 뭐하러 똑같은 문제가 나오는것도 아닌데 지문을 통째로 쉐도잉하면서 암기하시는데 시간을 버리시는지 저는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많이 들으시면 토익 LC에서 나오는 표현이 한정되있기 때문에 저절로 자주나오는 표현은 암기됩니다. 300점 후반부에 들어가서는 절대적으로 듣는 양을 늘리셔야지 쉐도잉이나 딕테이션에 집착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일정 궤도에 오르시면 LC 스크립트쪽에서 어휘쪽에서는 건질게 별로 없기때문에 공부 안하고 감잡는 연습만 해주셔도 충분히 점수가 잘나오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한 오일전에 모의고사 풀었을때 3개를 틀렸고 5일 후에도 똑같이 3개정도 뿐이 안틀렸습니다. 450이상 넘어가시는 고수분들은 당일 컨디션, 본인의 집중도에 따라 점수 나옵니다. 저는 한일전때 잠을 한숨도 못자고 시험장에 갔는데 진짜 눈이 너무 감겨서 손가락으로 눈이 안감기게 하면서  460점이 나왔고(가채점상 92개), 실제 모의고사 실력(평소에는 항상 95~98개)에 한참 못미치는 실력이 나왔습니다. 고로 450이상 고수분들께서는 컨디션관리와 실전감각을 가장 중요한요소라 생각됩니다.


쉐도잉과 딕테이션에 대해서 두서없이 조금 길게 적었는데 앞으로 점수대별로 공부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조금 자세하게 적은편이므로 두서가 없었더라도 좋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점수대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 진짜 영어를 잘 모르시고 LC가 200점대가 나오시는 초보자수준

혹시나 해서 적지만 정말로 초급자분들(초~중학교영어수준)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시니까 듣기를 할게 아니라 일단 기초문법과 단어부터 외우셔야 됩니다. 문장과 단어를 모르시면 아무리 들어봤자 외계어일 뿐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를 처음부터 시작하신다면 듣기공부 아예 하지마시고 그냥 RC부터 파세요 이때 단어를 눈으로 따로 외우시는게 아니라 MP3를 통해 그 토익에서만 줄창 나오는 단어가 어떻게 들리는지를 공부하세요. 어차피 LC공부할 때 문제 풀면서 MP3듣게 되있습니다. 애초에 머릿속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어휘암기와 LC공부를 따로 하시지마시고 바로 어휘장부터 구매해서 MP3결제하고 들으시고 어휘부터 암기하고 발음도 같이 암기해주세요.. 솔직히 이 점수대에 LC공부는 거의 의미가 없으므로 기초 문법파악과 어휘를 암기하면서 mp3로 따라 외우시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2. 초보자이상~중급자수준(대략 300점대~400점대미만 가장 많은 점수분포)

처음 토익에 입문하신 초급자~중급자 수준까지(300~400) 팟1,2는 딕테이션, 쉐도잉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분들은 어휘는 알고 계시지만 lc에서의 발음, 그리고 독해력의 부족으로 팟3,4를 듣는 즉시 의미파악을 못하시는분들이 주류라고 생각됩니다.

주로 이 점수대의 분들이 자신이 흔히 귀가 안뚫렸다고 하시고 어떻게 해야 귀를 뚫느냐고 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흔히 말하는 귀를 뚫는다는건 어휘가 어떻게 들리는지 알고, 본인의 RC독해력이 성우가 LC스크립트를 읽는속도보다 빨라서 문장을 들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귀는 아무것도 안들리다가 갑자기 한방에 뚫리는게 아니라 점점 아는만큼 들리므로 꾸준히 뚫리면서 왠만한 표현이 다 들릴때라고 생각합니다.

APPLE 이란 단어 들었을때 모르시는분 안계시는것처럼 LC또한 아는 만큼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공부했을 때 정답의 힌트인maintenance라는 단어를 눈으로,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이 어휘의 특유의 먹는발음을 제대로 못들어서 문제를 틀렸습니다. 저처럼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라고 아까 처음에 말했듯이 아주 초급자 단계이시면 기본 베이스 조차 없기 때문에 어휘를 암기하실 때 MP3를 같이 들으시라는거였어요.

토익 LC에서 자주 쓰이는 어휘들은 기본서 한권만을 제대로 정독하고 실전서 한권정도만 제대로 풀어도 80% 이상이 커버될만큼 한정되있다고 생각합니다. 딱 들었을때 APPLE 하면 사과라고 머릿속으로 따로 생각도 안하고 인지할 수 있을만큼 토익LC 어휘, 문장들을 꾸준히 익혀나가 점점 자신이 들을 수 있는 양이 많아지고 고득점에 오르게 될 때 귀가 뚫리는거라 생각합니다.

이 점수대의 분들은 바로 실전서를 가지 마시고 기본서를 통해 책에 나온대로 어휘와 표현을 딕테이션, 쉐도잉해가며 약점을 캐취해 자신의 지식으로 채워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1회독은 책의 스케쥴대로 가시고 2회독하실때는 속도를 내셔서 빠르게 하시면 될것같아요. 

솔직히 LC기본서 정말로 제대로 돌리시면 개인역량에 따라 380이상~420이상 나오시는분들도 많아요. 지금부터는 그 이상인 분들을 위해 적어보겠습니다.

 

 

3. 380~450이상

이정도 수준에 오르신 분들은 이제부터 RC공부를 6.5로 비중을 두시고 LC를 3.5정도로 비중을 두고 공부하세요. 진짜 거짓이 아니라 이 점수대 분들은 팟1,2는 아는표현도 많으므로 굳이 딕테이션까지 할필요는 없고 파트1,2 고난이도 문제 정복하는것이 관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파트1의 조금 생소한 표현들을 아래처럼 정리해두고 한 일주일에 한번간격으로 복습해주고 따로 파트1에 엄청 투자를 하지는 않았어요. 단타에 몰아서 끊고 보충해나가는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파트1이 안중요하다는것이 아니에요. 어렵게 나오면 정말로 어렵게 나올수도 있는부문이라 꼼꼼히 한번에 끝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flying a kite: 연을 날리고 있다

sunbathing on the beach: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sipping her drink: 홀짝홀짝 마시고 있다

getting film developed: 사진을 현상하고 있다

feeding pigeon by the state: 동상 옆에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There's no car traffic on the alley way 골목에 차가 없다.

(텅 빈 골목을 한 명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에서 정답 표현)

A partition divides the rooms. 방이 칸막이로 나뉘어져 있다.

loading her basket with fruits 과일을 바구니에 담고 있다

weighing some goods on the scale 상품을 저울에 달고 있다

A walkway protrudes into the water 길이 물 쪽으로 나 있다.

stocking the racks 선반에 재고를 채우고 있다.

Sunlight is streaming through the clouds 구름사이로 햇빛이 비치고 있다

Passengers are gazing at a city landscape 보트를 탄 사람들이 도시풍경을 보고있다

A woman is addressing a group 여자가 사람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appreciating~ 여자가 ~을 감상하고있다.ex. 예술작품)

A hat is shielding a vendor's face from the sun 모자가 상인의 얼굴을 태양으로부터 가려주고 있다.

A ramp leads into the back of a truck 열린 트럭 뒤에 경사로가 있다.

A motorcyclist is driving parallel to a truck 오토바이 탄 남자가 트럭 옆을 지나가고 있다

The ducks are on the ledge: 오리들이 바위 턱에 있다.

running through the square: 광장을 뛰어가고 있다.

The men are all riding in the truck: 남자들이 모두 트럭에 타고 가고있다.

measuring the distance: 거리를 재고 있다.

being seated on the airplane: 비행기에 앉아있다.

The man is leaning over the water. 남자가 물 위에 수그리고 있다.

A stairway has been pushed up to a plane. 계단은 비행기로 나있다.

There is a coffee tray in front of the armchair: 안락의자 앞에 커피 쟁반이 놓여있다.

The musicians are dressed formally. (캐주얼한 복장이었음)

casting a shadow (사다리같은게 그늘만드는)

making a toast  (그냥듣기에 토스트만드는거처럼 들릴수도 있으나 건배하다 라는 표현)

 

이외에도 엄청 많습니다만, 그냥 컴퓨터에 정리해놓은거만 올려봤습니다. 팟1에서 기본서 이후로 고난이도 표현 따로 정리하셔서무조건 다맞으셔야됩니다.

 파트2는 기본서 보셨으면 표현에는 상당히 익숙하실겁니다. 솔직히 이 점수대의 분들은 의문사 의문문은 그냥 거져가져가시고 평서문과 고난이도 표현에 대한 오답노트 활용, 표현정리 활용하는것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냥 틀린 문제들은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에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틈나는대로 보고 들었습니다. 평서문은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RC에 투자를 많이 하시면 정말로 쉽게 느껴지는부분이 평서문입니다. 저는 오히려 초창기 공부할때 평서문이 가장 쉽게 느껴졌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놓고 틈날때마다 앨범들어가서 자주봤어요. 파트2가 조금 약했기때문에 틀린문제뿐만 아니라 삼각형이 하나라도 나온 문제들은 전부 다 찍어놨습니다. MP3는 항상 소지하고다녔구요. 위 사진에는 제가 틀린 이유인 Payroll = 경리부(이때 당시에는 Payroll을 경리부서라고도 표현하는지 몰라서 틀렸던 기억이 납니다.) 를 표시해둔 것입니다.


잘 안보여서 적어놓을께요

Can't payroll give us our checks before the weekend?


(A) You need to put down a deposit

(B) We never get paid ahead of time

(C) No, I'll check it next week.

 

=> 정답은 B


간단히 요약하자면

팟1은 : 명사, 동사, 전치사구 위주로 암기 or 덩어리째로 암기

팟2 : 표현위주로 암기 , 듣기 (항상 답으로 되는 표현이 있어요 ~에게 물어봐라)

Do you have the time? 시간이 몇시에요? (시간있으세요?는 틀린표현)

~ me to do~? 제가~ 해주시길 원하세요 ? 


결국 팟1,2는 어느정도 암기위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완전히 달달 암기하라는게 아니에요. 부족한 표현 위주로 자주 보면서 익히라는거에요. 팟1,2에서 3개이상 틀리시면 좋은점수는 못받습니다. 오히려 팟3,4는 독해하면서 따라오고 스키밍이 관건이므로 팟1,2를 꽉잡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보면 가장 쉽기도 한 파트 3,4입니다.

스키밍만 잘 연습해주시면(스키밍은 독해능력과 직결되므로 다시한번 RC공부의 중요성이...)

LC 충분히 470~490이상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푼 문제집도 기본서 한권과 해커스예상강의(김xx선생님)

부족한 부분은 따로 매꿔갔고 실전서는 해커스 흰둥이LC만을 풀고 그 이후로는 꾸준히 만점급으로 나왔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팟3/4 -> RC잘하시면 스키밍연습만 잘 하시고 많이 들으신다면 문제없습니다. RC못하셔도 팟3,4는 기본적으로 독해가 아주 쉬운내용이기때문에 공부할경우 오르긴 하지만 비효율적으로 다가가지 마시구 RC공부가 팟3,4공부로도 직결된다는거...

 팟7 패러프레이징에 비하면 팟3,4 패러프레이징은 패러프레이징도 아니에요. 결국 팟3,4는 스키밍(문제 빨리읽고 문제 파악하기)만 잘해주셔도 평타이상 칩니다. 답도 왠만하면 순서대로 딱딱 나와주는데 솔직히 틀릴 이유가 없어요.

 

간단한 팁얘기하자면 팟3,4는 유형이 정해져있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제안하는것은? 이런 문제의 경우 답은 무조건 남자입에서 나오므로 저는 문제 옆에다가 M이라고 써놓고 남자말에 집중해서 들어요. 여자의 경우 W라고 크게 적어두구요. 이렇게 문제가 나오는 패턴을 파악하시면 어느부분이 중요하고 어느부분이 덜 중요한지에 따라 1번or 2번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다음문제 키워드를 다시 한번 파악하고 체크할 수 있기때문에 중요합니다.

 


몇가지 팁 더 드리자면 무료예상강의에서 들은 팁이지만 

팟 3에서 What~ problem? = 주제문제이고 초반부에 나오고 이 문제를 보시면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남자든 여자든 suggest? tell~? 등 제안을 하는 문제가 두번째 혹은 세번째로 딸려나옵니다. 문제가 나오면 해결해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토익이므로 이렇게 빈출된 고정된 문제들은 어느정도 양을 통해 극복 가능하시고 조금 과장되게 이야기 하면 실전서 한권을 꼼꼼히 분석하는것만으로도 파트3,4의 모든 빈출유형과 패턴을 파악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팟3,4는 첫문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문장에 주제가 나오고 대화의 흐름을 좌지우지 하는것이 바로 첫문장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장소나 직업에 관한 문제, 주제에 대한 문제는 80%가 첫문장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1번문제부터 말려버리면 전체적으로 멘탈이 무너져 한지문에서 2문제 이상이 나오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문제 다 못읽었다고 해서 첫문장까지 놓치시면 전체내용 파악이 어려워져 3개중에 2개 나갈수도 있습니다. 이 순간 바로 LC 고득점도 날아가는겁니다. 스키밍이 좀 딸리시는분들은 마지막문제 지문만 읽으시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로 마지막문제는

will do~? 나 의견을 제시하는 문제들이 많은데 정말로 끝부분에서 정답을 대놓고 주기때문에 마지막문제까지 스키밍 꾸역꾸역 하시기 보다는 Q~ refer to the following 어쩌고 나오실때 1,2번문제를 마음속으로 더듬으시는게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다는거에요. 물론 최선의 방법은 질문도 다읽고 문제의 핵심부분까지 다 캐취하고 듣기를 시작하는겁니다. RC가 중요한 이유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팟3,4 스크립트 분석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팟3,4 틀리는 이유는 주로 집중력이 흐트려져서 못들었거나(아니면 한문장에 2문제가 겹쳐나오는경우 -> 이건 연습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직업과 장소가 41번 42번으로 나오는 경우 한문장에서 다 지나가는경우가 있어요. 패턴에 익숙해지시면 이 지문은 초반부에 2문제가 다 지나가겠구나~ 라는거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들어보시고 안들리시거나 해석이 안되면 스크립트 분석하세요. 아까도 말했듯이 못듣는 이유는 대게 그냥 몰라서 못듣는거에요. 스크립트 분석 제대로 하시고 그다음 다시 들으면 무조건 들릴거에요. 아무리 들어도 간혹 성우의 문제인지 스크립트가 잘못된건지  진짜 이렇게 안들린다 싶은 부분은 100번 들으면서 울면서 내 귀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하지 마시고 그냥 몇번 더 듣고 넘어가세요. 그렇게 안하셔도 충분히 고득점 맞으십니다.


최대한 깔끔히 적으려고 노력해봤지만 하고싶은 말들이 많아서 너무 주절주절썼네요

저도 무료예상강의와 기본서, 실전서를 듣고 혼자 공부했기때문에 ....

독학하시는분들 많을텐데 힘내시라고 적어봤습니다.

토익 공부는 너무 질질끌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정말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이리저리 휘둘리지 마시고 공부방법에 대해 확신을 가지시고 공부하시면 분명 점수 나오실꺼에요.

 

 제 경우에는 첫시험때는 아주 고득점을 노리기보다 실제시험에 대한 난이도와 감, 준비사항, 노하우, 실수, 시간관리등을 배웠고

두번째시험때는 정말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 노력해서 빠르게 졸업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tar10260/10150204444